GIST,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대상 수상
GIST,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대상 수상
- GIST, ‘매일경제 대학창업지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대상 수상- 전국 328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실적 부문에서 평가 진행
□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가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GIST는 작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라 명실상부 대학 창업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 전국 대학 32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벤처창업학회, 한국창업학회, 한국창업보육협회와 교육부의 대학정보공시, 중소벤처기업부의 BI-NET(창업보육네트워크시스템)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각 대학의 △창업 인프라 부문 △창업 성과 부문 △창업 지원 부문 총 3개의 부문에서 진행됐다.
∘ △창업 인프라는 창업 전담 조직의 유무, 기술 이전(사업화)조직 유무, 창업 지원 공간확보 및 전문인력, 창업 동아리 수, (학생)창업 강좌 수 등을 평가했고 △창업 성과는 교수를 포함한 학생, 보육센터의 일반 신규 창업 실적과 매출, 고용 실적을 수치화했으며 △창업 지원은 창업보육센터의 경영평가 결과(중기부)와 학생 창업 강좌 수강인원, (일반)창업강좌 운영 유무 등을 평가하였다.
□ GIST는 ‘창업 인프라’ 부문과 ‘창업 지원’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순위 역시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GIST의 학생창업 지원을 통해 발굴된 대표적인 학생 벤처로는 (주)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과 ㈜딥메디(대표 이광진)가 있다.
∘ (주)에스오에스랩은 Campus CEO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용 Lidar를 개발하여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KES 2017(48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2017 KES Innovation Awards Product & Technology'에 선정되었다. CES 2018에 자율주행차량용 3D라이다를 출품 하는 등 1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대기업 납품을 위한 미팅을 진행 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주)딥메디는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발굴된 창업아이템을 모의창업 프로그램인 GIST Sprint for Start-up으로 시제품 제작 후 2017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받아 현재 제품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GIST의 우수 연구성과물의 사업화 연계를 위하여 일반시민이 이노베이터로 참여하여 Lab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법인을 설립하는 프로그램인 IPP(Innovator Participation Program)는 작년부터 운영하여 3명의 이노베이터가 GIST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고 법인을 설립하여 투자를 유치받아 활발한 창업활동을 진행중이다.
□ GIST 창업진흥센터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로 수주하여 예비창업자부터 도약기 기업까지 운영중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창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Campus CEO, Family CEO, Start-up CEO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포럼행사인 GIST CEO Forum을 매년 개최하여 기술창업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안진희 과학기술응용연구단 단장(화학과 교수)은 “학생기술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모의/실전창업 프로그램, Lab to Market 등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Lab의 우수 연구성과물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1위 달성의 배경을 밝혔다.
□ 기성근 센터장은 “GIST 보유 창업인프라를 지역 내 스타트업들에게 적극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은 6월 1일(금) 오후 매일미디어센터 12층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