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Technion 특집 : 현장스케치 3탄
GIST-Technion 특집 현장스케치 3탄
안녕하세요 지스트 서포터즈입니다 🙂 이번에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4주동안 Entrepreneurship & Innovation Program으로 이스라엘의 테크니온 공대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이스라엘에 있는 지금은 약 3주째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여기서 총 3가지 과목을 들었는데요. 각각 Selected topics in Entrepreneurship, Organization and Entrepreneurship, 그리고 Israeli Culture 이라는 과목 들었습니다.
한국어로 수업 내용을 요약하면 각각 린스타트업, 기업가정신, 이스라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수업이야기를 하면 제게 제일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린스타트업 수업이었어요. 작년 겨울학기에 들었던 린스타트업 수업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들이 있었는데, 아직 해결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교수님께서 저희가 궁금한 점들을 제한 없이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흥미로웠던 수업은 기업가정신 수업이었어요!!
첫 수업부터 들어오자마자 10분안에 10셰켈(한화로는 3000원 정도해요)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벌어오라고 하였거든요.
처음에는 정말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해보니까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용기에서 시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당연히 이렇게 직접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사업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돌아보면 그러지 않고 생각만 많았던 것 같다는 반성도 같이 했습니당;;
여튼 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스라엘 내의 지역들을 견학 갔는데요.
대칭미가 돋보이는 바하이 사원입니다! 바하이 종교의 성지라고 합니다!
정말로 이스라엘은 어려 성지가 있는 나라입니다!
그 유명한 많은 종교인들의 성지인 예루살렘
성경에서만 나오는 도시를 직접 보니 정말로 신기하고 새롭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제 중심지, 텔아비브
한글도 만나 정말 반가웠습니다!
또한 그동안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스라엘에 오게 된 외국인 친구들, 그리고 여기서 만난 테크니온 학생 친구들과도 영어로 많이 이야기도 하고 여행도 같이 가고 방에서 같이 살면서 좋은 추억들을 굉장히 많이 쌓았어요.
저는 다시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스라엘에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 인턴의 기회가 다양하게 열려 있어서 다음에 신청해볼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그동안 저희를 위해 성심 성의껏 도와주신 테크니온 International Program 스태프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저희가 항상 어려울 때에 언제든지 웃는 얼굴로 환영해 주시면서 도와 주셨어요.
앞으로 남은 한주 동안도 잘 지내고 한국에서 총 정리한 포스트로 다시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