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Technion 특집 : 현장스케치 1탄
GIST-Technion 특집
현장스케치 1탄
안녕하세요. 지스트 창업서포터즈입니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창업 비율이 가장 높은
“창업 국가(Startup nation”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지스트 창업서포터즈들은 이스라엘 제일의 공대
‘테크니온’에서 교환학생의 신분으로
2018 Entrepreneurship & Innovation Program(E&I)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7일 지스트 창업서포터즈들은 E&I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품고 인천공항에서 이스라엘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에서의 첫 번째 날에는 주의사항과 안내를 받고 덴마크,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온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 테크니온 E&I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테크니온 재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를 배정받아 E&I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테크니온에 다니는 친구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보통 해외 여행을 할 때 어디에서나 영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스라엘은 안내문, 지도, 건물 이름 등에서 영어를 찾아보기 힘든 나라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친절한 테크니온 학생들의 도움과 공대 특유의 분위기를 찾아볼 수 있어서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테크니온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테크니온에서의 첫 주는 다양한 수업을 듣고 종교적인 명소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지스트 창업서포터즈들은 테크니온에서 'Lean Startup', 'Organizations and Entrepreneurship', 'Israeli Culture'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모든 수업이 토론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수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십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학생들은 각국에서 온 다양한 전공을 가진 친구들과 협업해서 작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I 프로그램은 '왜 이스라엘이 창업국가가 될 수 있었는지', '문화와 역사적 배경' 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될 테크니온 소식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