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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창업기업 애니젠 코스탁 상장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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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지난 20일 광주과학기술원 창업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애니젠㈜의 상장기념식이 오룡관에서 창업자인 생명과학부 김재일 교수와 문승현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광주과학기술원 제공) 2016.12.21 ⓒ News1 전원 기자

지난 20일 광주과학기술원 창업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애니젠㈜의 상장기념식이 오룡관에서 창업자인 생명과학부 김재일 교수와 문승현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광주과학기술원 제공) 2016.12.21 ⓒ News1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창업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애니젠㈜의 상장 기념식이 지난 20일 오룡관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창업자인 생명과학부 김재일 교수와 GIST 문승현 총장을 비롯해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일본 협력사인 POC와 스크럼(Scrum) 등 기업 관계자, 애니젠㈜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0년 김 교수가 설립한 'GIST 교수 창업기업 1호'인 애니젠㈜은 광주·전남권 최초의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지난 16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펩타이드 바이오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의약소재 제조를 위한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적용해 시장성이 큰 펩타이드 의약소재 4종에 대한 공정개발 및 제품화를 완료했다.


또 현재 글로벌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 중인 일본 바이오 회사들과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기업에 신약개발용 임상 펩타이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김재일 대표이사(G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지속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성장이 가능한 한국형 바이오 벤처기업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28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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